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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무용경연이 다시 펼쳐진다!
22일 오후 8시 울산시립무용단 「KD 슈퍼스타」 공연
 
울산조은뉴스 기사입력  2013/03/20 [08:29]
좋은일은 널리 알리고 부정한 일은 심충탐사 추적 보도한다!

국립무용단 이정윤 수석단원 특별출연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 무용공연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2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KD 슈퍼스타」를 무대에 올린다.

울산시립무용단 김상덕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기획한 「KD 슈퍼스타」는 지난해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나는 무용수다Ⅰ, Ⅱ」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한 무대로, 출연진이 더욱 화려해져 공연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부채를 든 관객이 심사위원이 되어 무용수를 평가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전 울산MBC, ubc 진행자로 활약했던 최은영 아나운서의 설명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의 화려한 군무로 막을 올린다.

이어 울산시립무용단을 대표해 참가하는 김지은 단원의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피에로의 눈물’, 국립국악원무용단 정명훈 씨의 아무리 힘들어도 실낱같은 희망의 빛줄기를 놓치지 말고 살아가고자 하는 몸짓 ‘빛을 따라 갈련다’, UBIN댄스컴퍼니 박성은 씨의 넘어졌다가 일어나면 더 큰 나를 만나게 된다는 ‘The Cold Song’가 차례로 무대에 그려진다.

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인 조인호 씨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꿈만 같은 그 곳에 가고 싶다는 욕망을 표현한 ‘그 곳에 산다면’, 동아무용콩쿨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현정 씨의 끝이 두려워 시작하지 못하는 자신을 다스리는 춤 ‘마음의 벽-독백’, 프라하세계무용콩쿨 그랑프리에 빛나는 노기현 씨의 탈 속에 감춰진 슬픔을 담은 ‘탈의 고백’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2012년 「나는 무용수다」 두 번의 공연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던 국립무용단 이정윤 수석단원이 특별출연해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하는 ‘흐노니’ 작품을 새롭게 울산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형조 관장은 “울산시립무용단의 다양한 기획은 다소 난해하게 여겨졌던 무용장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모인 국내정상급 무용수들의 춤의 대향연이 펼쳐질 이번 무대에 많은 관객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의 경우 30%,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http://www.ucac.or.kr) 또는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된다.

붙임 : 프로그램

P. R. O. G. R. A. M

 

창조 (일어서는 영혼들의 외침) 울산시립무용단

세상을 향한 영혼들의 아우성 / 상처를 보듬고 나아간다/ 바위의 호흡이 거칠어질 때까지 대지와 호흡하며 슬픔을 열고 / 제풀에 무너지는 굳은 역사를 / 새로운 역사가 새로운 삶이 우리들 모르게 지나온 길로 스쳐간다 / 땅기운이 내 발걸음으로 / 디디고 선 몸짓으로

뜨겁게 피어오르는 천지의 불꽃이여!

 

피에로의 눈물 울산시립무용단- 김지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아... 이미 지나간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가진 건 없어도 난 너만 있으면 행복했는데

영원히 변치 않을 거라는 약속! 아무런 힘도 없는 그녀를 때리며 웃고 있던 나를

용서하지마! 눈물 흘리지마!

 

빛을 따라 갈련다 경기도립무용단- 정명훈

사는 게 너무 힘들 때가 있다 / 모든 것 다포기하고 저 멀리 달아나고 싶을 때가 있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실체인 두려움에 휘말리곤 한다. 우리는 삶의 어떤 빛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The cold song -박성은

내가 무너지면 거기 더 큰 내가 일어난다 / 최선의 끝이 참된 시작이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박노해- 길이 끝나 면 중에서..)

 

그 곳에 산다면... - 조인호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곳에... 안개가 걷히고 눈앞에 보일 거 같은 그 곳에..

꿈만 같은 그 곳에... 오늘도 꿈에 취해 그 곳에 가고 싶다.

 

마음의 벽.. 독백 - 최현정

끝이 두려워 시작하지 못하는.. 깨고 나가야 함을 알지만 두려움에 서성인다.

나에게 묻다.. 다스린다.

 

탈의고백 -노기현

탈속의 감춰진 내면의 슬픔 광대의 한을 표현한 작품

 

'흐노니' 국립무용단- 이정윤

흐노니... 흐놀며... 흐놀다... (*흐노니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 동경하다"라는 순수 우리말)



삶의 터전 (흙바람이 불어 피어오르는 숨결) - 울산시립무용단

흙바람에 찢어지고 베여지고 그 숨결마저 놓여 질 때 밤에 길을 잃지 않는다. 별빛이 찰나처럼 숲속에 길을 밝힌다. 세상은 파괴되고 세상은 창조되고 내 몸과 내 영혼이 외로움으로 물들어간다. 자유와 희망을 위해 몸짓들이 생명의 길을 낸다. 밝은 피를 가진 그대들은 뜨거운 영혼이다. 대지에서 일어서는 풍요의 절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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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20 [08:29]  최종편집: ⓒ 울산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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